인문학, 희망으로 피어나다
4.비정규직, 해결된 건 아무것도 없다
-송경동 시인-
길융전자 -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 연대
시뇌 - 길융전자 공대위 집행 위원장
실제로 비정규직 나아진게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연대,사랑 - 수많은 사람들의 동조 단식 700여명
90일 파업동안, 회사,공권력 왜 가만있었을까??
용산철거민들- 테러리스트인가?
신변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저항이었다.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들어주는이가 없다.
-> 여성2명 20m탑에 올라감.
절친-조세희 (난.쏘.공 저자) : 청년들이 냉소에 빠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주택보급율은 100 % 이상인데 자가주택 비율은 40%미만이다.
과잉생산,시장 포화 -> 주택의 빈익빈 부익부
자본 - 역사의식,사회의식이 없다.
정규직 -> 비정규직 : 이윤 발생
정규직은 국가에서 보호해준다. 그러나 비정규직은 없다. 따라서 저항 할 권리가 있다.
자본,국가: 충분히 위임되지 않은 권력
개인의 모든 아픔 - 산업재해
정신병원 - 물직적 빈곤을 통한 갈등,정신질환
=>총체적 사고의 회복과 복원
총체적 사고의 회복과 복원 역사 사회 철학 |
자본 국가권력에 대한 통제 권리를 평범한 사람이 갖는 것 |
최소한의 기본:
어느누구도 가난 때문에 자신을 팔면 안되고
어느누구도 부유하다고 함부러 남의 굴욕을
돈으로 사면 안된다.
지배하는자 = 지배당하는자
=>민주공화국의 최소 [루소]
* 길융전자 사태 기사검색 조차 안된다.
개인적 질문
예술을 하시는 분을 만나뵙게 돼서 너무 반가운 나머지 제가 평소에 고민하고 있던 문제에 대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1.예술은 무엇인가?
답변: 콜드콜텍 사업장 (기타를 만드는 회사)에서 ‘악기를 만드시는 분도 예술’이다.
*좀 더 긴 답변이 었는데 이정도가 가장 인상에 깊었습니다. 제가 예술에 정의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그동안 너무 편협하게 해왔던 것은 아닌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예술에 대한 개개인의 다양한 기호에 대해서도 한번 더 생각해봤습니다. 아무튼 예술이 정의에 대한 철학적 질문은 끊임없이 저를 괴롭히는 것 같습니다.
2.예술가가 잘 살기위해서 대한민국?
여러 가지 가치가 있는 나라가 되야한다.
연대의 관계, 만남은 존재하고 끊임없이 생각해야 한다.
서로의 관계를 이해 -> 인류 공동체 조화 평화 윤택 :거세 당했다.
=> 문화자본 , 어려운것은 아니다.
문제: 현재는 대중들이 소비,카타르시스만 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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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시,참여시의 진수를 보여주신 분입니다.
강의내내 참 소박하시고 겸손하시다는 생각에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송경동 시인의 인간됨에 반해서
시집을 사서 보고 있습니다.
꿀잠
노동자들의 아프고 고달픈 인생을
위로해주는 소주같은 시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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