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비트박스 즉흥랩으로 꾸며지는 프리스타일 싸이퍼 그리고 기타, 우쿨렐레, 잠베이 등의 악기를 연주하는 놀이이며, 이것을 통해 약자의 삶과 권리를 침탈한 자본-국가-용역의 폭력에 저항합니다.

사회적 이슈에 관심이 많았던 활동가와 좌파조직, 혹은 명동마리에 계시는 분들을 제외하고
프리스타일이나 비트박스 혹은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께도 더 마리 이야기를 알려보자하는 취지로 기획했습니다.

마리의 막개발을 비롯해 자본-국가-용역의 폭력이 좀 더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p.s.1 제목을 '용역과의 랩배틀' 로 잡은 것은 실제로 저한테 랩배틀을 하자고 했기 때문에 그것이 흥했기 때문입니다.
p.s.2 이번 행사가 예선전인 것은 본선을 또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문의 : @si1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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