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잡지 신문 등 혹은 자신이 직접 조사한 자료)##
20040432
사회학과 김동혁입니다.
저는 정보사회의 기술 변화가 우리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에 대하여 조사를 하였습니다.
저는 음악쪽에 관련해서 조사를 했는데요.
기술에 발달에 따라서 사람들이 '음악'을 듣는 방법이 변했고 그에 따라서 사람들의 음악에 대한 인식이 어떤식으로 변화를 했는지를 나름대로 분석해봤습니다.
LP ->tape->cd-> mp3
부모님 세대에는 주로 LP를 들으셨다고 합니다.
제가 초등학교 중학교까지만 해도 음악을 대부분 테이프로 들었구요.
그러다가 테이프보다 음의 보존능력이 뛰어난 CD로 바뀌었고
이제는 인터넷과 정보화의 발달로 인해서 누구나 mp3형태로 된 음악을 손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이 조그마한 mp3에
이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음반을 담아 낼수 있습니다.
접근을 달리 해보겠습니다.
mp3가 보급됨에 따라서 소비자들은 매우 편리해졌지만 그 반대로 음악을 만들고 공급하는 공급자들은 마음이 많이 불편해졌습니다.
소비자들이 음반을 사지 않기 떄문이죠.
저 같은 경우만 해도 그렇습니다.
과거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만해도 좋아하는 음악이 있다면 꼬박꼬박 음반을 사서 집에 있던 cdp나 테이프에서 듣고 , TV 에서 방영하는 가요 프로그램을 매주 보곤 했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초고속 인터넷에 보급이라는 정보화 혁명이 일어나게 되었는데요,
mp3에 대량살포를 통해서 이제는 더 이상 음반을 사지 않아도 충분히 음악을 들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 동안 음반을 사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군대에 입대했고 
음악을 들을수 있는 환경이 아닌 그 곳에서 
너무나 음악이 듣고 싶어서 음반을 사게되었습니다.
이러다가 다시 제대를 하니깐 
여러가지 이유로
사지 않게 되는데요.
이런 제 모습을 돌아보면서 무언가 문제의식을 느끼고 이 과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제모습에서 문화지체 현상을 찾아봤습니다.
문화지체의 뜻은 '급속히 발전하는 물질문화와 비교적 완만하게 변하는 비물질 문화간에 변동속도의 차이에서 생겨나는 사회적 부조화.'를 뜻하는 말입니다.
여기서 물질문화는 과학의 발전을 통한 새로운 매체의 등장과 보급이고
비물질 문화란 그것을 수용하는 사람들의 태도이겠죠.
이런 현상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한 번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제가 자주같던 사이트에서 mp3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거기에 대해서 자료를 모아보았습니다.
http://hiphopplaya.com/bbs/bbs/viewbody.html?code=bbs_3&category=&page=1&sort=1&number=138168&keyfield=id&key=darealwind
(원 글 웹 주소입니다.)
mokamo (이**)
2004.03.01, 10:34 PM
정말 진부한 답변이지만 앰피3 듣다가 노래 진짜 좋으면 cd삽니다... 그래서 앰피3은 꼭 필요하다!!!
=>노래를 들어볼 수 있는 장점
sds3034 ()
2004.03.01, 10:58 PM
mp3한번도 다운 받지도 듣지도 않으셧다면 mp3듣는 사람을 개x끼니 십x끼니 욕해도 할 말 없습니다
oOMielOo ()
2004.03.01, 11:04 PM
mp3 공유가 타인의 저작권과 저작인접권을 침범하기 때문에 나쁜 거라면 나쁜 거 맞습니다. 하지만... 자꾸 그걸 음반 산업이 어쩌네...하시는데, 윗 분 말씀하신 것처럼 100만장 팔리는 건 거품이었고.
지금 음반 판매량 정도면 적정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mp3만 분리해서 생각한다면 그것 때문에 음반판매량이 줄어든 것도 맞습니다만 그걸 인터넷의
발달로 인한 새로운 매체의 생성의 한 부분이라고 봤을 때는 스트리밍 서비스나 유료 다운로드같은 온라인시장이나, 벨소리, 컬러링 같은 모바일 시장 등 더 큰 시장이 생겨난 거라고 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오늘 기사를 보니까 렉시가 온라인과 모바일로 인해 생겨나는 수익이 20억이라고 하는군요
실제로 온라인과 모바일 음악시장이 오프라인의 규모를 훨씬 뛰어넘은게 사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음반시장이 mp3 때문에 무너지네 어쩌네 하는 것은 엄살이지요.
그냥 힙들게 만들었으니까 돈 주고 사달라면 모를까 음반시장 때문에 CD를 사달라는 건 설득력이 없습니다
-------------------------------------------------------http://www.ohmyweb.net/technote/read.cgi?board=mans&nnew=2&y_number=11431
렉시, 벨소리 수입으로 넉달만에 7억 벌어 화제
'애송이' 빅히트 이어 '렛 미 댄스'도 신세대 강타
섹시가수 렉시가 데뷔 넉달만에 벨소리 수입으로 7억원을 벌어 화제다.
데뷔곡 '애송이'가 빅히트치며 4억원이 넘는 수입을 올린 렉시는 후속곡 '렛 미 댄스'까지 인기를 끌며 모바일로만 7억원을 벌어들인 것.
온라인 시장의 최강자로 떠오른 렉시는 섹시한 외모와 파워풀한 춤, 그리고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가요계를 달구고 있는 주인공이다.
렉시가 모바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렉시의 주요 팬층이 인터넷과 모바일을 즐기는 신세대이기 때문.
불황의 음반시장 속에 새롭게 떠오른 수입구조인 온라인 시장을 일찌감치 선점한 렉시는 세번째 PR곡 '걸즈'로 트리플 히트를 노리고 있다.
지난해 모바일 시장 3000억원, MP3 다운로드 시장 2000억원으로 규모를 키우고 있는 온라인 시장은 이미 오프라인 시장에 비해 그 규모가 3배를 넘긴 상태.
렉시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렉시의 앨범 판매량이 9만여장에 이르고 있다"면서 "이 추세대로라면 온라인 수입으로만 20억원의 매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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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killah (서**)
2004.03.01, 10:26 PM
전 엠피삼 별로 안좋다구 생각해요..근데 안좋은줄 알면서도 어쩔수 없이 이용하게 되네요..
frhythm84 ()
2004.03.02, 02:05 AM
mp3가 음반시장을 확대, 음악에 관계된 상품을 다양하게 양성해낸건 인정합니다만
'소유' 와 '공유' 할 권리는 소비자에게 절대적으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인할수없는 건 mp3가 음반시장을 침체하게 만든데에 한몫한건 사실이고 앞으로도 그럴것으로 예상되네요
CD의 음질과 똑같은 포맷 파일이 등장하는건 시간문제니까요
=>뮤지션들의 저작권의 존중
sperry (조**)
2004.03.02, 12:55 AM
mp3로 듣고 노래가 좋았는데 그래도 앨범을 안사면 완전 **이져~!
=>소비자들의 양심
africa (***)
2004.03.02, 05:33 AM
스트리밍 서비스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앨범에 타이틀 곡 빼고 전부 쓰레기... 사기꾼 가수들이 이점을 고려해
더욱 퀼리티 높은 앨범을 발매 하지 않을까요
미국에는 백업이라고 원본을 최상으로 보존하고 카피를해서 쓴다고 합니다(합법), 음악씨디 mp3p에
편하게 달리며 들으려고 변환시켜 났는데 어떤 넘이 소리바다에서 가져 가면 절도죄입니다 (개그-.-태클No
=>mp3스트리밍 좋다 음반의 시식
samnew (김***)
2004.03.02, 06:10 AM
지금의 mp3는 불법 복제에 가깝죠 . 혼자쓰는 mp3 파일이면 괜찮겠지만 공유된 mp3파일은 불법복제임이 틀림없는 사실이죠
mp3로 변환된 노래도 해당 뮤지션에게는 자신의 노래고 곧 재산인데 .. 그게 무료로 떠돌아다니니 그게 못 마땅한거죠
cd가 있어도 전 mp3 씀 .. cd플레이어 보다 mp3플레이어가 훨씬 휴대성이 편하기 때문에 ~
=>mp3의 공유는 불법이다.
mp3의 휴대성이 뛰어나다.
zp0070 (이**)
2004.03.02, 06:41 AM
스트리밍 서비스 원츄~! why~? 듣고 CD 고르잖아요~! 요즘 젤로 느끼는 앨범이 김연우 2집.. 듣고 샀는데..
정말.. 괜찮음~!
2004.03.02, 10:22 AM
전 개인적으로 여유가 돼는 분들은..mp3듣고 소장가치가 있다면 시디는 사야됀다고 생각...그리고 mp3플레이어에 노래 넣는거나 그런건 사람들의자유..
mctruth (이**)
2004.03.02, 10:24 AM
그리고mp3때메 네티즌 모욕하는 일부 뇌없는 가수들도 문제는 있죠...10대 소녀팬들 만들라고 자신의
겉모습에는 돈지랄 하면서 정작 앨범에는 돈보다 중요한 자신의 노력을 담지 않기 때문이죠..그래서 mp3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고..다른 생각이 있어서 mp3 이용하는분들도 있고..mp3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여러가지라 생각합니다.
=>음반의 질 문제
2004.03.02, 04:47 PM
"요즘 씨디 뭐가지고 다녀요?" " 요즘 엠피쓰리에 다운 받아서 들어요.씨디 무겁게 안들고 다녀서 좋아요." 불법음반 no! 라고 외치던 보아가 인터뷰중에서 그러더군요. 전 스트리밍으로 들어보고 씨디를 사는데
=>mp3의 편리함
tinystory (김**)
2004.03.02, 04:58 PM
벅스가 사실 없어졌음 하는 사람중 한사람이랍니다. 근데 막상 씨디사놓고 들었는데 뭐같으면 기분 *같아요. 유료스트리밍을 강추하는바입니다. 무작정 mp3탓하는 가수도 문제죠. 괜히 하지말라니까 더 그러고 싶은
자기가 만든걸 엠피3로 뿌리는건 좋죠. 하지만 남의걸 허락없이 엠피3로 뿌리는건 일종의 도둑질...
=>유료스트리밍 서비스 추천
mp3통한 홍보 장점이나 무분별한 공유 문제가 있다.
mash74 (이**)
2004.03.02, 05:04 PM
사실 갠적으로 엠피3는 영... 음악은 듣는것 이지만 부클렛을 보는 재미와 자켓을 보는 감흥... 글구 씨디나 테잎을 소유했다는 소유욕등... 엠피3는 그런 소유헸다는 느낌이 없고 단지 그때그떄 듣기에 편하다는 느낌뿐이라.. 난 엠피3 절반의 반대 긍정적인 면만 받아들였음 하네요 모바일폰으로 이용하거나 mp3를 이용하는데엔 가수들의 수익도생기겠지만.. 우리나라의 음악문화를 떨어뜨릴거같은데요
boora58 (이**)
2004.03.04, 10:31 PM
예를들어보면 제가좋아하는 힙합음악 벨소리다운로드받기가 쉬운게아니죠.. 컬러링도 제대로된거거의없죠.. 매스컴을 탄 가수들의 노래는 쉽게이용할수있죠.. 그에비하면 언더그라운드 가수들의 음악은 뭡니까? 이런거 진짜 힘들게 음악작업하시는 분들생각해서라도 씨디구입해줘야해요.. 말이 논리적으로 정리가안되지만.. 씨디사서들으세요..
그러면 전체적인 음악수준이 향상될껍니다.. 솔직히 언더가 짱짱해야.. 음악발전이생기죠.. 다른말다필요없고.. 씨디사서듣다보면 느끼게될꺼에요.
=>mp3는 인디음악에게는 독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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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의견을 보았는데요.
mp3사용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공감가는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디기리-This is Diss(Feat.주석)라는 곳인데요.
여기서 주석이라는 뮤지션이 mp3만 이용하는 네티즌들을 공격하는
내용에 가사를 써서 한떄 이슈화 되었었습니다.
verse2)Joosuc
우선 이 노래를 mp3로 듣는 **들
나와 디기리가 애써가며 만든 애**를
태어나자마자 깨어나자마자 죽이려고
더이상 듣지말고 꺼 어딜 계속 들으려고
남의 노력을 거저 날로 먹으려하는 너야말로
쓰레기 중의 쓰레기 이런저런 말로 나름대로
온갖 핑계를 대곤하지 뭐 (미리 들어봐야 안데)
그럼 샵에 가서 미리 듣던가
시식을 해도 한 조각 다 *먹고 돈 안 줘봐
주인한테 싸대기 맞지 그렇게 머리가 안 좋아
옷 사입고 술 사먹고 쓰고 싶은데 다 쓰면서
뭐 돈이 없다고 **이 **들
이런 대책없는 ***들 ***들 패대기를 쳐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돈을 투자하는 걸 아까워하지마
실수로 후진 판 사줄까봐 두렵냐
너와 난 인연이 없나봐 담부터 사지마
mp3의 무분별한 복제를 음식의 시식에 적절히 비유한
위트가 돋보이는 가사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밥그릇과 연관 되어있어 내용이
조금은 극단적인데요.
 |
| ||
리듬의 마법사
발매일 2004-06-03
한 뮤지션에 절규를 들어 봤습니다.
그 만큼 우리나라 음반계가 요즘들어 힘들어졌고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먹고 살기가 힘들어 졌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볼 수있습니다.
전 개인적인 바램은 음악을 하는 사람의 입에서 이런 말이
안나올 정도로 음악을 들으시는 분들이
조금씩 배려를 했으면 좋겠습니다.(저부터요)
디지털 시대에 대중음악이 사는 길
(부분발췌)
현행 디지털 음악시장 수익분배제도에 따르면 디지털 음악 수익의 50%를 이동통신업체가 가져가고 19%는 컬러링업체에 돌아간다. 나머지 31%를 작사, 작곡가, 가수, 제작자가 나눠갖는 구조다. 디지털 음악 매출 70%를 제작자 등이 가져가는 일본과 정반대 구조다. 음악창작자의 권리가 이럴진대 음원시장 규모가 1조원이 된다 한들 창작환경이 크게 달라질 수 없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12&aid=0000039537
이에 더 나아가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거침없는 많은 의견 바랍니다.
긍정적인 측면
1.음악에 대한 손쉬운 접근
2.스트리밍->시식 가능
3.간편한 휴대성
4.새로운 수익모델의 생성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
*곡의 유료 다운로드
*벨소리, 컬러링등의 모바일 시장개척
부정적인 측면
1.소비자들이 댓가를 지불하지 않은체 무분별하게 음악을 소유와 공유한다.
=>음반시장 침체 , 생산자들의 수입기반 약화
2.부클릿을 보는 감흥 없어짐
3.다양한 음악 양성 저하
나름의 결론
정보화사회의 도달은 이미 막을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므로
시대를 역행하기보다는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장점은 최대한 수용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여야 합니다.
생산자들은 무조건 음반을 사라고 소비자들에게 강압 할 것이 아니라
좋은 음악을 만듬으로써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음악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도록 해야하며
시대에 변화에 따라서 음반판매 외엔 새로운 방향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면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mp3는 이용하돼 자신이 듣는 음악을 만든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노력을 생각해서 그에 상응하는 표현을 해야 합니다.
뮤지션에 음반을 사거나 아니면 공연을 본다거나
하는 대표적인 방법도 있겠고
이게 어려운 사람들은 컬러링이나 벨소리
또는 미니홈피의 배경음악을 사는 등에 조그마한 방법도 있겠습니다.
정부는 관련법을 재정비해서 저작권 수입을 고르게 분배 하도록 하고
정보의 공유라는 이름하에 이루어지는 노력의 댓가에 대한 무분별한
공유에 대하여 법적인 제재를 가하여야 합니다.
사회가 정보화되고 디지털로 모든것이
지배되어 있다고 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사람과 사람사이에 작은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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