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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듣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이클의 강의는 이상계이다.'
세상에서 한창 떠들고 있는 취업 스펙 토익 자격증 외국어...
등등보다는 자신만의 Identity를 찾으라는 계속 되는 마이클의 말씀.

누구나 생각은 하고 있지만

그렇게 행하기가 어렵고

사실 많이 두렵기도 합니다.


이상계에 대해서 한창 배우고 직접 이상계에서 블로그도 만들고 있지만

강의를 듣는 순간이 정말로 이상계라고 느껴집니다.


처음 온라인 수강신청을 할떄부터 저는 조금씩 자신에

대해서 솔직해 지고

뭐랄까 ..교수님이 하신 표현대로라면 약간씩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한테 어떻게 보일까가 걱정도 되었지만
그래도 진실된 글을 쓰고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동안 참았고 미루었고 못했었던 일들을하고 싶더라구요.


강의를 들으면서
포스트를 쓰면서
'야동'을 찍으면서


조금씩 제 Identity가 확립이 된거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제 길에대해서 갈피를 못잡겠네요.

'음악을 좋아하는 복학생'

인데 복학생이라는 단어가

음악을 좋아하기 힘들게 만들어 버립니다 ㅋㅋ


하고싶은 일을 하기에는 사실 많이 두렵고

현실도 무거워서


아...그냥 시원하게 지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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